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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Me



All About Me


여행과 책과 글 끄적이기, 사진과 음악 그리고 내 삶에 찾아온 손님들과 보내는 시간을
낙으로 삼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그리고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세상을 보다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합니다.


"And if we do act, in however small a way, we don't have to wait for some grand utopian future.

The future is an infinite succession of presents, and to live now as we think human beings should live,

in defiance of all that is bad around us, is itself a marvelous victory"


Howard Zinn




*이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과 글 가운데 따로 인용표시나 출처가 명시되지 않은 것은

다 제가 작성, 촬영한 것이므로 출처를 밝히지 않은 무단 전재나 복제, 재배포를 금합니다.


 





열네번째 이야기, 이스라엘에서 만난 사람들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카이사르가 확신에 차서 한 말처럼 여행의 묘미는 '그곳'에 가서 간접적으로만 접하던 곳을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것에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행을 마친 지금 돌이켜 보면, 그건 반쪽짜리 묘미에 불과했다. 여행이라는 행위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해주는 건 결국 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었다.... » 내용보기

<무소유> 법정스님

제목은 <무소유>지만 이 법정스님의 수필은 소유의 개념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침묵, 평화, 가치, 구도의 삶, 인간 관계, 종교 등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글이다. 깊은 산 속 우물에서 청명한 물을 거둘 수 있는건 두레박을 가진 이 뿐이듯,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봄직한 일상적인 일 가운데 생의 의미를 길어올리는 건 법정스님의 깊이 있... » 내용보기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김희경

2008년 산티아고를 걸었다. 순례자들이 보통 걷는 '프랑스 길'도 아니었고 비자 기간이 충분하지 않는 탓에 100km밖에 걷질 못했지만, 그 길을 걸으며 내 마음 속 모호하고 흐릿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꿈이 보다 명확해지는 경험을 했다. 발에 잡힐 물집을 염려해서 반창고며 물집을 터뜨릴 바늘 따위를 다 챙겨갔건만 애초에 계획했던 800km 구간... » 내용보기

열세번째, 난 아직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어

키부츠에서의 시간은 너무도 빨리 지나갔다. 이제 다른 봉사자들이나 키부츠 사람들과도 친해지고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는데 떠나야 할 시간이 성큼 성큼 다가 오고 있었다. 언제 다시 이 곳으로 올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아쉬웠다. 백만원도 넘게 주고 산 항공권도 아까웠다. 두 달 간의 이스라엘 키부츠 일정이 끝나면 한 달 ... » 내용보기